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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4(월) 은퇴자의 촌집일기 (56년 신앙지기 8명 모임,황토방에 불을 지피다, 손자네 과일 전달)

2023.12.4(월) 은퇴자의 촌집일기 (56년 신앙지기 8명 모임,황토방에 불을 지피다, 손자네 과일 전달) 영하 3°C로 수돗가에 얼음이 얼어있는 추운 아침이다. 낮에는 영상 9°C로 포근해 졌다. 추위를 피해 08시부터 1시간 동안 황토방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아궁이에 불을 지폈다. 땔감은 어제 와이프와 둘이서 앞산에서 고사목을 주워 3리어카 분량을 촌집에 옮겨 놓아 겨울철 난방에 대비하였다 1리어카 땔감은 2~3일 정도 사용할수 있어서 1주일 분량의 땔감은 된다. 12월말까지 사용할 땔감을 확보해 놓았기 때문에 이 땔감을 다 사용하게되는 12월 이후의 내년 1월부터는 광주 아파트로 옮겨 살면서 추위를 피하다가 봄이오는 내년 4~5월경에 촌집에덴으로 옮겨올 계획이다. 그리고 대문옆 주목나무와 데크..

2023.12.3(일) 은퇴자의 촌집일기 (주일예배, 결혼식 2곳 축하,화장실 1개 벽면 설치, 땔감나무 확보)

2023.12.3(일) 은퇴자의 촌집일기 (주일예배, 결혼식 2곳 축하,화장실 1개 벽면 설치, 땔감나무 확보) 오늘은 은혜롭고 축복의 주일이다. 와이프와 함께 07시 30분 예배를 드리고 촌집으로 향했다. 촌집을 하루동안 비워 놓았더니 황토방이 차가워 장작을 태워 불을 지펴 놓았다.와이프는 시골교회에서 11시 예배를 드리고, 나는 지인 2명 자녀 결혼식에 참석했다. 13시 30분에는 드메르 웨딩홀에서 내가 32세때 첫 학교 서무과장으로 있을때 3년 동안 함께 근무했던 직원의 따님 결혼식에참석했고, 위더스웨딩홀에서는 나와 함께 태권도를 했던 친한 친구의 아들 결혼식이었다. 모처럼 만난 계성, 시환, 래근, 우수, 근택, 용회, 정님, 순례 등 친구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서로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