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인생 함께하는 사람들

2024.6.25(화) 은퇴자의 촌집일기(7년 전 훈장 4명 봉선동 르시엘 레스토랑 모임, 사무국장 척추 12번 다쳐 병문안,친구들과 어울리다)

촌집목련 2024. 6. 28. 05:18

2024.6.25(화)
은퇴자의 촌집일기(7년 전 훈장 4명 봉선동 르시엘 레스토랑 모임,
사무국장 척추 12번 다쳐 병문안,친구들과 어울리다)

오늘도 바쁜 하루였다. 오전에
사무실에서 아르바이트하다가
점심은 훈장 모임 참석차 봉선동에 있는 분위기 좋은 르시엘 블루 이태리 레스토랑에 가서 함께 했다. 훈장모임은 7년전 2017년 6월 30일에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정년퇴직하면서 훈장을 함께 수령했던 4명이 분기별로 하는 정기모임이다. 국장 출신 2명, 부장 출신 2명으로 나이가 같은 3명이
있어 동시대의 출신들이라 대화가
잘 통한다. 이번 모임은 내가 주선하고, 다음 9월은 최국장님이 당번이다. 오늘 메뉴는 토마토 버섯 샐러드, 올킬(해산물 볶음밥), 토마토 해산물 파스타, 단호박 피자, 커피등으로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색다른 이태리 요리라서 3개월마다 먹다보니 내 입맛에
딱 맞다. 식사 후에 동아병원에 ㅅ입원한 사무국장 병문안을 갔다.
어제 계단에서 굴러 척추 12번 실금으로 통증이 심해 7월 2일까지 입원한다. 사무실에
와서 업무를 하다 친구들과 어울리다 광주집에서 잠을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