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9.4(월)
은퇴자의 촌집일기
(영광군민의 날 참석, 순대 3인분)
오늘은 내고향 영광군민의 날에 초청받은 89세 장학회장님, 83세 문동주 원장님, 76세 상임
이사님과 동행
하는 날이다.
촌집에서 06시에
출발해 원장님은
07시 40분에,
상임이사님은 08시 20분에 모시고 행사장인
영광스포티움에 도착해 회장님과 함께 귀빈실서 기념촬영도 하고
군의원인 나의 친구 정의원도 만나고 서울에서 사업을 하는 삼득 친구도 만났다. 35°C폭염
이라 땀으로 흠뻑
젖으면서 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11개 읍면민들이 참석해 경기를 하는 대규모 행사라 군악대의 연주속에 행사를
치루니 대단했다. 국회의원,구청장님도 참석하여 성황리에이뤄졌다. 점심은 몽골 텐트
안에서 덕자라는 큰물고기 생선찜
으로 맛있게 먹었다. 행사가 끝나고 광주로 오는 도중에 묘량에 있는 물무산
행복숲이 있는 흥곡저수지에
들러 맨발 황톳길을 사전
답사하였다.
와이프의 55년 신앙
지기 10명과
9월말에
내고향에서
만나기로 해서
미리 답사할수
있어서 좋았다
광주에 도착해
퇴직자 모임 사무실에 들러 문화탐방 행사준비를 하다가
촌집으로 향했다.
광주는 소나기가 억수같이 내리는데
장성 촌집은 비가
내리지 않는다.
오는 도중에 장성읍에서 순대
3인분을 구입해서
1개는 윗집
할머니께, 1개는
아랫집 할머니께 드리고 나머지는
와이프와 내가 맛있게 먹었다.
와이프는 혼자서
마당 잔디위에서
맨발걷기를 했다고
좋아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