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집일기

2023.8.22(화)~ 8.23(수) 은퇴자의 촌집일기 (김장무, 상추씨 뿌리기, 마당 맨발걷기 모래, 대추밭 풀뽑기) 35°C 계속되는

촌집목련 2023. 8. 27. 13:10

2023.8.22(화)~
8.23(수)
은퇴자의 촌집일기
(김장무, 상추씨 뿌리기, 마당 맨발걷기 모래, 대추밭 풀뽑기)

35°C 계속되는 폭염으로 무덥다가 저녁때쯤 소나기가
내렸다. 이른 아침 07시부터 김장용
무씨를 심기위해 텃밭을 로타리삽
으로 땅을 파고 퇴비 4포를 뿌려 비닐멀칭을 해
2개 이랑을 만들어
놓았더니 와이프는
무씨를 심었다.
또한 옆뜰에 청상추, 적상추,
양상추 등 3종류
상추씨를 뿌렸다
나는 텃밭의 옥수수대를 뽑고
대추밭 8그루 밑의
풀을 뽑았다. 오후에 나는 향교에 들러 유교
관련 도서관리
대장을 제작했다.
와이프는 자연인처럼 맨발로
걷기위해 마당에
모래를 깔기위해
삽을 들고 노동을
즐기는 모습이
보기좋다. 아침마다 바라보는
옆뜰의 대추나무 열매가 탐스럽게
달려있는 모습이
보기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