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5(일) 은퇴자의 하루일기 (주일예배,김밥 점심)

2023.1.15(일)
은퇴자의 하루일기
(주일예배,김밥 점심)

오늘은 벌써 1월 중순으로 감사와 은혜가 있는 주일!
06시에 기상해서 어제밤에 세탁한 타월 등을베란다에 널어놓고 안마를 하며 주일 아침을 맞이한다.
어제 손자와 우치
공원 family land 동물원에서 관람
하느라 많이 걸었
더니 다리가 뻐근
해서 회복모드와
스트레칭 모드로
1시간 동안 안마를
했더니 뭉친근육이
풀리는 듯 하다.
안마의자에서 황제처럼 안마를
할수 있어서 좋은 세상에 살고있음을 하나님께 감사할 뿐이다.
07시 30분 예배에
참석을 준비하는 와이프를 위해 모닝 커피를
끓여 주고 둘이서
나란히 교회에갔다
이슬비가 내리는 아침에 비닐 우산 1개에 부부 함께 쓰고 갔더니 현관
앞에서 안내하는 장로님께서
일부러 밀착해
오려고 작은우산을 쓰고 왔냐고 농담 하시며 우리를 반갑게 맞이하신다
예배를 마치니 08시 30분이다.
내가사는 아파트와 교회가 경계선에 있어서 5분거리라
예배 생활이 너무
좋다. 은퇴한 와이프도 아침예배
후 하루종일 자유
시간을 갖게되어
여유롭다고 좋아
하면서, 경로우대 나이 66세가 된 금년부터 찬송가
음악을 할수 있는
통기타를 배우고 싶어한다.악보보고
곧 바로 노래가
가능하니 통기타
음계지판을 익히면
쉽게 배울수 있을거라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다음달 제주도 여행때 1,950m의
한라산을 부부함께
등산하자고 제안
했지만, 하루종일
걷는것에 자신이 없다면서 거절한다
예배후 집에 와서 10시까지 아침 잠을 잔후 김밥을 싸서 아침 겸 점심
식사를 하였다.
마침 교회 권사님
께서 시금치 한보따리 가져오니
나는 마트에 가서
우엉 3,400원, 단무지 2,900원,
햄 5,150원,게맛살 2,950원어치를 구입했다. 총14,000원이다
와이프는 계란
5개 지단을 만들어 김밥 12줄을 싸서
나는 4줄을 먹고, 와이프는 2줄을 먹고, 3줄은 11시 예배를 마치고 집에 들른 손자네 를 주었다.오후에
할일없이 뒹굴뒹굴
하면서 휴식을 취했다.

오늘 07시 30분 목사님 설교말씀은 여호수아 1장 1~9절이다. 제목은 ㅡ하나님이 하십니다ㅡ내용은
이스라엘을 이끄는
모세를 이은 여호수아가 모세로
부터 배운 교훈은
모든것은 하나님이
하신다는 것입니다
모세는 태어나자 마자 죽을 위기
에서 구출되어 바로왕의 공주가
기르게되어 애굽의
왕자로서 자라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동족인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으로부터 학대
받는모습을 보면서
동족해방을 꿈구다가 살인을
하여 범죄자가 되어 40여년간 광야에서 머물게 됩니다.모세의 장로 70명 중 2명이 예언 능력을
가지자 여호수아는
그 2명의 권위가 모세 보다 높아질
거라 시기질투
하면서 2명장로를
제외하라고 했으나
모세는 말하기를
ㅡ지금까지 애굽
에서 태어나고 공주의 아들로 지내온것도 내가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셨다고 말씀 하시면서 구원도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확신
하셨습니다. 장로 70명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민족  모두가 성령충만 하기를 모세는 원했습니다. 우리 모두 강하고 담대
하게 하나님 말씀
따라 성령충만으로 승리하는 성도
되시기를 축원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