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9(월) 은퇴자의 하루일기 (월드컵 결승 아르헨티나 우승, 와이프 임플란트, 장학회 등기 준비, 실내 헬스자전거 설치)

2022.12.19(월)
은퇴자의 하루일기
(월드컵 결승 아르헨티나 우승,
와이프 임플란트,
장학회 등기 준비,
실내 헬스자전거 설치)
새벽 0시부터 02시 55분까지
연장전, 승부차기
까지 명불허전의 아르헨티나,프랑스 월드컵 결승전을 시청하였다.연장
까지 3대 3으로 비겨 승부차기에서 메시가 주장인 아르헨티나가
4대 2로 우승
하였다. 아침 07시에 기상해 창밖을 내다보니
아직도 눈이내리고
길거리는 빙판길로
활동하기 어려운
날씨다. 영하7도에 방콕하면서 장학
회보 300부 인쇄 최종 주문했다. 오늘부터
임원 취임 등기
서류를 받기위해 나를 포함한 이사 11명 이사님들의 인감증명서, 주민
등록초본,인감날인을 받아야 해서 오늘은 이사 5명의 서류와 인감을 받아왔다.와이프는 엊그제 소금간을 해놓은 생조기 1박스  134마리를 투명 비닐에 4마리씩 넣어 냉동보관해 식사때
마다 구워먹을수
있도록 보관한다.
내고향 영광 특산품인 굴비는 생조기를 소금에 절이고 바다 해풍에 말린 조기를 굴비라 명칭한다.
오늘 아침겸 점심
메뉴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3가지
반찬인 조기탕, 배추김치,김을 먹었다. 특히 조기탕에 생조기 6마리를 넣고 요리해 내가 4마리를 먹었다.
아주 맛있다. 그리고 저녁에는 교회에서 그동안 수고했다고
실내 헬스자전거를
준것을 1시간 동안 조립해 거실에 설치했다. 앞으로 하체의 근력을 키워서 건강한 노후를 대비하려고
한다. 또한 턱걸이용 철봉, 역기, 아령 등이 있어 작은 헬스장
이라 할수있다.
2년전 오늘에
학사장교 1기 내무반 동기 최승환 친구가 보내준 시 쓰기 관련 책의 핵심 내용을 살펴
보았다. 내 여동생 2명도 시인으로 문단에 등단해서
활동하고 있딛.
나도 시 창작이나
수필작업에 관심은 많다. 그러나 문학
작품 활동은 많은
독서와 깊은 사유
과정이 필요하고
특히 언어 조탁
능력이 뛰어나야
하기때문에 나에게
벅차서 은퇴자의 촌집일기라는 생활
수기를 작성하는
것으로 나의인생을 마무리하며 살고
싶다.
ㅡㅡㅡㅡㅡㅡㅡㅡ
2020.12.18(금)  시 창작 Digest
ㅡ시쓰기의 실제와 이론
ㅡ이길원 지음
ㅡ천안 최승환
친구가 보내준 책(시 쓰기의 안내서)을 읽고 요약한 내용이다.

시인이 되고 싶은 사람들은 꼭 읽어야 할 내용
이다.
1.주제가 분명해야
ㅡ이야기 하고자 하는 작자의 생각을 넣는다.
ㅡ어법에 맞게 간결하고 아름다운 말로 표현
ㅡ자기감정을 절제한 보편타당하고 객관적이어야
2.시 쓰기의 3多
ㅡ시 쓰려는 사람은 3가지를 많이 해야한다.
ㅡ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써야한다.
ㅡ나태주 시인의 시 (풀꽃)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3.시 소재, 詩語의 선택
ㅡ시는 소재에 생각과 상상을 담아 언어로 표현하는 예술이다.
4.시 표현법
ㅡ은유와 직유,이미지가 형성되어야
ㅡ고은 시인의 시(그 꽃)
ㅡ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때 보지 못한 그꽃
5.시에도 음악성 운율이
ㅡ자유시를 쓰기전에 정형시의 음율을 익혀라. 그러나 규칙에 억매이지 마라.
6.시의 성패는 첫 줄에 있다.
7.제목 붙이기
ㅡ김수영 시인의 시 (풀)
ㅡ풀이 눕는다. 바람보다도 더 빨리 눕는다. 더빨리 울고 먼저 일어난다.
8.시에서 말하는 이를 세우는 3가지 방법
ㅡ나이를 높이거나 낮추고
ㅡ남녀의 위치를 바꾸고
ㅡ어떤 사물이나제3자를 말하는 이로 만든다.
9.상상의 중요성
ㅡ이미지
ㅡ눈에 보이지 않는 뒷부분을 상상해 본다.
10.마무리를 잘해야
ㅡ시를 쓰고 난후 탈고까지 시의 꼴이 제대로 갖 추어져 있는지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