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꽃중년의 하루일기
(손자 피캬츄 six tail인형 사주다. 10시간 면접 컨설팅
준비)
어제밤부터 우리 집에서 잠을 잔 손자와 서울로 시집간 딸이 있어 모처럼 활기찬하루였다.
나는 손자를 만나지 3개월
가까이 된다. 손자가 가장 좋아하는 굴비밥을 먹이기 위해 굴비 6마리 꼬리,아가미등을 손질해 구워
놓았다. 이모를 몇 개월만에 만나게된
손자는 내가 돌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면접 준비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다음주 월화수 3일동안 16명을 3개조로 나누어 2시간씩
면접컨설팅을 해야한다.오늘
기상하자마자
07시부터 오후 5시까지 10시간 동안 도청과
시, 군의 홈페이지등에서
면접 예상질문을
검색하여 자료를 만드느라 컴퓨터 앞에서 집중했다
중간에 장난감 가게에 데리고 가서 이모가
손자에게 six tail이름을 가진 피카츄 인형 2개를 선물로 사준다. 손자가 좋아하는 순서
에서 나의 서열은 8번째다. 함께 놀아주지 않기때문이라고 한다. 손자가 좋아하는 서열 1위부터 순서는 엄마, 이모, 고모,
친할아버지, 외할머니 등이다
나는 장난감도
많이 사주었는데
서열 8등이라
약간 서운하여
더 노력하여 서열을 앞당기
겠다고 다짐했다
저녁식사는 작은 사위 집에서 아들, 딸 2명이
함께 한다 해서, 우리 부부는
햄버거 2개
(불고기,치즈
버거)를 집으로 배달 주문해 저녁식사 대신 먹었다. 다음주 업무 준비를 마무리한 후라 안마의자에서 잠이 들어 기분좋은 꿈을 꾸고나니 몸과 마음이 상쾌하다
토요일 오후에는
항상 나의 촌집
에덴에 갔었는데
오늘은 휴식하고
내일 주일예배후
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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