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9.2(금)
은퇴자의 하루일기
(퇴직자 모임 회의, 와이프 임플란트, 금요일밤 예배)
은퇴자 일기를 하루라도 빠뜨리면 손가락에 곰팡이가 필까봐서 어제 생략한 일기를 오늘 한꺼번에 써본다. 오늘 아침 걱정속에서 잠을 깼다. 왜냐하면 장학회 상임이사님
께서 어제 전화로 그저께 회장님이 마련한 오찬과 농원 방문 행사 후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아 사위가 운영
하는 병원에 입원
치료중이라하신다.
나도 코로나에 감염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점심
식사도 농원관람도
함께했기 때문
이다. 다행히 아직
까지 증상이 없다.
회장님께서 다음주 개최하는 영광
군민의 날에 함께 수행할 수 있는지 부탁하셔서 09시 30분 원장님을 모시고 예술의 전당, 귀빈실,
대공연장으로 가기로 했다.
오늘은 바쁜 스케줄 때문에
09시에 퇴직자 모임 사무실에
승용차로 출근했다
2개 학교와 2개 대안학교에 연락해
학생들에게 목공
체험과 원예체험 프로그램을 지원
하는 사업을전화로 협의하고 다음 주부터 11월 까지 추진하고 한자사업 지원은 중단하게 된다.곧바로 집에 복귀해 점심후
와이프와 함께
조카가 운영하는 영어수학 학원에
들렸다. 6년전 나의 큰딸이 시집가기 전에 운영하다가 조카에게 인계한 영어수학학원이다.
그후 치과에 가서 임플란트 최종 고정시키면 완료 된다. 그러나 치아 색상이 약간 달라 다음주 목요일에
다시 가기로 했다.
임플란트 완성까지
거의 6개월이 소요
되니 와이프가 매우 불편해 한다.
치과에서 읽은 신문에 보도된 교육청 홈페이지를 검색해 워원회 모집 공고를 보고 참가하겠다는 응모서를 작성제출
하였다. 또 다른 사회활동에 도전해 보기 위해서다.
내 나이가 66세라 선정될지의 여부는 기대할 수 없다.
선정되기를 기다려 보겠다. 휴식하다가 저녁 7시30분 금요일밤 기도회에서 1시간 동안 4곡의 찬송가 찬양인도를 위해 리허설을 했다. 오늘도 목사님은 우리 g-voice
찬양단을 위한 파리바게트 빵과
망고주스를 사다
주신다
오늘밤 설교말씀은
출애굽기 32장 7~14절 말씀이다.
모세가 여호와 하나님께 기도
드리는 내용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애굽의 노예종살이 215년에서 해방되
살게된 히브리민족
들이 자신들만의 이익을 위해 금송아지를 만들어
숭배하는 백성들을
진멸하겠다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내용입니다.
이 세상을 살면서 하늘을 움직일수 있는 힘은 기도뿐 입니다. 기도를 통해서 신비와 영적인 요소가 포함된 천국을 볼 수 있습니다.
기도에는 회개, 탄원, 소원 기도, 중보 기도 등이 있습니다.기독교는 자신 보다는 남을 사랑하는 종교
입니다. 이웃,우리 민족, 세계, 아픈
사람을 위해 하는 기도가 중보기도
입니다.
어제는 친구들과 맛있는 옥수수와 떡볶이를
먹으면서 즐거운 가을의 시간을
보냈다. 내가 은퇴 후에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너무
다양하여 지루할
틈이 없다.
날마다 오늘같이 즐겁고 행복한 날들만 함께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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