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27(일) 정직1개월 롤케익,오징어저녁

ㅣ2022.2.27(일)
은퇴자의 하루일기
(주일예배, 교인 롤케익 선물, 오징어 요리)

오늘은 은혜로운 주일이다. 11시 예배에서 찬송가 91장(슬픈 마음 있는사람 예수이름 믿으면 세상의 소망되고 천국의 기쁨
된다)등 11곡을 부르면서 은혜를 받았다.
예배 후 10일전 중징계 요구된 중학교 선생님이신 교인에게 탄원서를 작성해 징계위원들
앞에서 호소
하도록 도와 주었는데,

중징계인 파면, 해임, 정직1~3
개월 중 가장 가벼운 정직 1개월로 결정되
었다면서
너무 고맙다고
파리바게트
롤 케익을 선물로 주신다.

현직 공무원
이었다면
선물을 거절
했을텐데 은퇴한 민간인
이라 케익을
맛있게 먹었다.
공무원에게 징계는 사형 선고와 같다.
승진도 안되고
정직 1개월동안
봉급도 1/3만
수령한다. 특히
파면 징계를 받게되면 평생수령하는
연금도 받을 수
없어 수억원의
금전적 손해를
보게되니 공무원은 징계를 받지
않아야 한다.
12년전 2년동안 감사팀장때
감사와 징계
요구를 경험
했던 내용을
활용, 탄원서를
성의껏 작성해
주었는데
다행히 좋은
결과가 나와
감사할 뿐이다.

오늘은 촌집 에덴에 가지
않고 광주집
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저녁식사를 하였다.
오늘은 오징어 요리에 도전
했다.레시피는
1.오징어 팩 2개를 해동한다.
2.냄비에 물을 끓여 오징어를 넣고 데친다.
3. 냉수에 씻는다.
4.도마에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5. 넓은 접시에
놓는다.
6.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쫄깃쫄깃 맛있다.

오늘 주일예배
목사님 설교 제목은 ㅡ마음의 소원을 이루는 비결ㅡ이다.
시편 37편 1~6절 성경말씀이다.
설교내용은 양치는 목동이었던 다윗은 골리앗을 물리친 후
나이 30세에 애굽의 총리가 되었다. 그는 불평은 불행을 낳고, 감사는 행복을 낳는다는
믿음으로 살아서 결국 왕까지 되었다.
늙어 노인이 된 다윗은 마음의 소원을 들어주는 분은 하나님 뿐이라
하였다. 불타는 소망이 있는 사람의 특징은
1.얼굴은 밝고
2.나도 할수 있다는 자신감
3.창의력도 생기고
4.열성적으로
살아간다.

다윗이 마음의 소원을 이루는 구체적인 비결은
1.아무리 어려운 환경속
에서도 누구를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았다.
2. 성실한 삶을 살았다.
3.하나님을 기쁘게 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