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집일기

2021.12.18(토) 교회 냉장고 마루배치,햄버거 버거킹, 요양보호사

촌집목련 2021. 12. 19. 04:09




















2021.12.18(토)
은퇴자의 촌집일기
(중고 냉장고 마루 배치, 버거킹 햄버거 사먹다)

어제 내린 눈으로 오늘 기온은 매우 춥다. 오전 내내 휴식을 취하다가 오후 늦게 촌집에 들렀다. 교회에서 폐기한 작은 중고냉장고를 승용차에 실어 촌집 마루에 배치해 음료 보관용으로 사용하게 된다. 아들은 친구 3명과 촌집에서 치킨을 시켜먹으면서
주말을 보내고 우리 부부는 버거킹에서 불고기 햄버거 2개를 16,000원에 사서 저녁식사 대용으로 먹었다.
저녁때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책을 보면서 우리 부부도
자격증 공부를 해볼까 한다.
240시간 강의를 들어야하고
필기시험 60점 이상을 맞아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부부가 치매, 거동이 불편할때 가정에서 서로 요양을 하면 국가에서 지원을
해준다면서 궂이 요양원에
가지않고 가정에 머무르면서
요양할 수 있다는 좋은점이
있는 제도라 생각한다. 며칠있으면 66세 나이가 되니 노후의 삶을 어떻게
살아갈까 여러 걱정이 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