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16(목) 임대계약서 갱신. 장학회보 증서 인쇄완료 우편발송

2021.12.16(목)
은퇴자의 하루일기
(계약서 갱신, 장학생 삼품권 구입, 장학 증서 회보 우편 발송)

오늘은 간간히 비가 내린다. 내일 개최할 퇴직자 이사회 회의 자료를 이메일로 송부해 주었다. 인쇄 의뢰한 장학회보와 장학 증서가 현관
앞에 도착했다. 10시경 국민은행에 가서 임대 계약 갱신을 위해 보증금을 송금하고 다시 받았다. 은행 창구에 돈을 찾을 인출 용지가 없어 깜짝 놀랐다. 종이가 없이 태블릿 pc에 직접 작성하는 시스템으로
바꾸어졌기 때문
이다. 또한 얼마전까지 1층에 위치했던 광주은행이
임대료가 낮은 2층으로 옮긴 곳에서 장학생에게 줄 도서문화상품권을
구입해 왔다.
세상이 많이 변하고 있다. 길거리 옥수수도 구입해서 먹었다. 와이프 점심 밥상에 놓을 장어탕 2인분을 송가네 식당에서 주문해 와서 맛있게 먹었다.
오후에는 장학증서와 도서문화상품권, 그리고 공문을 작성해 장학회보 3권씩을 대봉투에 넣어 주소 라벨을 붙여 테이핑한후 16개 중고등학교장 앞으로 우편발송해
학교별로 수여할 수 있도록 협조 공문을 보냈다. 코로나19로 감염자가 7,000명이 넘는 등 폭증하여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요즈음
부득이 12.23일로 계획된 대학생 장학증서 수여식도 1월 이후로 연기하여
안내 메시지를 보냈다. 오후 5시 와이프가 퇴근하고 와서 함께 동네 한바퀴 산책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