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자료 및 정년퇴임 119

2021.9.6(월) 윤은상의 창보(음악)

창보(음악) “창보”라는 말은 노래를 부르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최고의 보약이라는 뜻이다. 고) 안순일 교육감님께서 식보(음식)는 약보(보약)보다 좋고 행보(운동)는 식보(음식)보다 좋고 창보(음악)는 행보(운동)보다 좋다고 했다. 음악이 가장 좋은 보약이라는 말이다. 그분이 교육감으로 계실 때 학교나 교육청의 화장실에 가면 자동적으로 음악이 흐르고, 급실실에서도 식사를 할 때에도 선율이 흘러나와 학생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어 각종 사고를 줄이는데 많은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1교1악기 다루기 운동을 전개해서 오카리나 보급에도 기여하였다. 요즘에 각 방송사에서 앞을 다투어가며 트롯열풍이 강하게 불어오고 있다. 새로운 트로트 스타가 탄생하여 국민들은 열광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워하는 국민들에게 큰 위로와 ..

2021.8.30(월) 윤은상 친구의 여행기

2021.8.30.(월) 윤은상 친구의 글 가슴이 떨릴 때 여행을 떠나라 여행은 가슴이 떨릴 때 가야지 다리가 떨릴 때 가면 안 된다는 말이 있다. 힘이 있을 때 가야지 힘이 없으면 여행도 못가는 거다. 세상에 가장 허망한 것은 바로 나중에 이다. 무엇인가 하고 싶으면 바로 지금 당장 실천에 옮겨야 한다. 우리에게 주어진 현재라는 시간은 그 자체가 선물이다. 오늘은 즐기지 못하는 사람은 내일도 행복할 수 없다. 암 환자가 평생 돈을 모아도 젊었을 때 여행을 다니지 못한 걸 너무 억울해 합니다. 누가 나를 행복해 주기를 바라는 것보다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내가 알아서 사 먹고 내가 가고 싶은 데가 있으면 가보라. 지금 내가 행복해지고 싶다면 내가 행복을 만들어야 한다. 내일은 없다. 지금이 나에게 주어진..

2021.8.4(수) 6명 전남 지방직 최종 모의면접

2021.8.4(수) 은퇴자의 하루일기(지방직 최종 모의 면접, 손자돌봄,수요일밤 예배) 손자가 어제밤 11시에 잠을자서 07시에 기상하여 엄마를 찾는다. 09시 30분 전남 지방직 최종 모의면접을 시작해 12시 20분에 마무리했다. 각 시군의 현황 및 정책, 그리고 최근 이슈가 되는 내용으로 6명 수험생과 3시간 정도 질문과 피드백으로 컨설팅하였더니 knock down된다. 말을 하는 직업이 이렇게 힘이 든다는 것을 몸소 체험한다. 집에와서 점심 먹고 손자와 놀다가 5시에 손자를 보내고 저녁 7시 30분 수요일밤 예배에 참석했다. 목사님 설교는 역대하 20장 9절 말씀 ㅡ여호사밧의 치적ㅡ이다. 유다 왕 여호사밧 왕은 이스라엘 왕 아합 왕과 사돈관계때문에 타락해서 악한자를 돕게되어 하나님의 진노를 받게되..

2021.7.6(화) 지방직 광주면접 리허설 9명 ㅡ7.7일(수) 장학증서 23명 발송

2021.7.6(화) 지방직 면접 2회차 리허설 ㅡ오늘도 바쁘다 ㅡ오전 3시간 5명 ㅡ오후 3시간 4명 ㅡ새벽 3시까지 면접 참고자료 작성해 수험생에게 메일 발송 ㅡ밤에도 지방직 자소서 첨삭해 주느라 피곤하다. 7.7(수) 장학증서 등기우편 발송 ㅡ아침 08시부터 2020년 장학생 학부형 23명에게 주소 파악 통화 ㅡ주소록 라벨로 인쇄해 대봉투에 증서,회보,안내문 동봉해 우체국에 빠른 등기로 발송 107,910원을 광주은행에서 인출 하니 11시 30분이다. ㅡ장성 만남 약속시간 전화하니 취소하여 집에서 점심을 돼지전지로 김치찌개 요리해 먹으니 꿀맛이다.

2021.6.16(수) 고검장님 이임사 편지

2021.6.16(수) 은퇴자의 촌집일기 (면접자료 출력, 피자두 97개,앵두.보리수 수확,고구마 줄기17개 심다. 수요일밤 예배) 새벽 예배 다녀 온 와이프가 점심때 먹을 맛있는 닭도리탕을 요리해 놓고 출근한다. 나는 오전 10시까지 내일 면접 특강에 지원한 수험생 2명과 통화로 컨설팅하고 자기소개서 첨삭하여 메일로 보냈다. 11시 학원에 들러 면접특강에 필요한 자료를 인쇄해서 차에 실어 두었다. 오후 1시 촌집 가는 길에 비아장터에서 고구마 줄기 17개를 2,000원에 구입했다. 지난번 심었던 고구마가 군데 군데 말라 죽어서 이를 메꾸기 위한 것이다. 고구마 줄기를 심고, 토란 밭 풀을 뽑고, 앵두를 땄다. 당뇨병으로 고생하는 교회 전도사님이 지난번 따서 가지고 간 보리수를 아무리 많이 먹어도 당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