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충만

2022.9.18(주일예배 3회)

촌집목련 2022. 9. 19. 05:29

2022.9.18(일)
은퇴자의 촌집일기
(주일예배)

오늘은 은혜롭고 축복받는 주일!
주일은 항상 그렇듯이 오늘도
05시 새벽예배 다녀온 와이프의 모닝 커피를 끓여
주고 안마의자에서
허리 집중 모드로
안마를 하면서
오늘 하루 일을
생각해 본다.
다시 여름처럼 32°C로 무덥기에 에어컨이 필수다.
내일 태풍이 예보
되고 모레는 영상
5~10°C로 겨울 추위가 예상된다.
어제 대추나무 11그루에서 3시간
동안 쭈그리고 앉아서 대추 2,140개를 수확
하면서 뭉쳤던
근육을 안마로 풀어주니 시원
해진다. 11시
예배를 드린다. 오늘 예배때 부른 찬송가는 89장 샤론의 꽃 예수 등 11곡으로, 나이가 들고 믿음이 성장
해서 인지 가사
내용과 곡조가 내 가슴에 다가오고
모두 은혜롭다. 지하식당에서 점심을 먹는다. 메뉴는 돼지고기 주물럭, 가지, 콩나물, 김치 등
이고 자두와 떡을 간식으로 준다.
주일마다 잔치집
처럼 교인들로
붐빈다.12시 30분 선교관에서 8명이 참석한 구역 연합
예배를 내가 인도
하였다. 주제는 ㅡ부자의 합당한 삶ㅡ으로 겸손하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야 하며, 선한일에 힘써야 한다는 내용이다.
예배후 교인들과
친교의 시간을 가진다. 72세 장로님이 어렸을적 완도의 고금도에서 아버지를 도와 추운 겨울에 바다
에서 김과 파래를 채취했던 힘들었던 추억의 이야기, 개인택시를 운영
하는 집사님은
새벽시간에 술취한
젊은 손님들로
북적인다는 상무 지구의 술집풍경등
내가 겪어보지못한
인간세상을 알게
되는 시간이다. 오늘도 역시 내가
좋아하는 비비빅
아이스크림 2개를
먹었다.
오후 2시 예배는 부안에서 강사로 오신 목사님인데,
우리 교회에서 1988년부터 1993년까지 6년
동안 전도사로
근무한 분이라한다
간증으로 목사님을 11세때 전도한 분은 국민학교 교사로 정년퇴임
하신 분인데, 현재
1주일에 5만원 현금 봉투 10개, 1개월에 40개, 200만원을 만들어
놓고, 주변에서 종이줍는할마버지 등 어려운분들에게
주면서 선교활동을
하신다고 한다.
목사인 자기 보다
선교활동을 더 열심히 하고계신 스승님이 더 존경
하게된다고 한다.
오늘은 너무 더워
노동을 할 수 없어서 촌집에덴에
가는것을 생략하고
내일 와이프의 건강 검진을 하기때문에 오늘은 휴식하기로했다.

오늘 목사님 설교 말씀은 사도행전 16장 11~15절
으로, 제목은 ㅡ강변에서 일어난
4가지 바람ㅡ이다.
내용은 유럽에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한명도 없을때 사도바울이 유럽전도의 첫발을
디딜때의 사건
이다. 그 곳은
마케도니아에 있는
빌립보 성이었는데
지중해의 맑은물이
흐르는 도시였다.
바울은 주일날에
해변가 해수욕장
에서 찬송하고 말씀 전하며 기도하며 예배를
드렸습니다.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나타났
습니다. 그 곳에 살고있는 큰부자인
루디아 여자가 큰 은혜를 받아서,
그 여인으로 인해
빌립보 교회가 설립되고 온가족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이렇듯 유럽전도에
보듯이 4가지 바람이 불어야 합니다. 바람은 생명을 가져오고
힘이 있고 시원
하고 변화를 가져
옵니다. 그 바람
으로 생각과 삶이 바뀌게 됩니다. 생명의 바람은
기도,전도,성령,
축복의 바람이 불어야 합니다.
1.기도의 바람
입니다. 바울의 기도가 유럽전도의
동역자를 찾는 기도를 하여 루디아의 마음을
열어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
습니다. 기도하지 않는사람의 성공은
그 성공 때문에
망한다 합니다. 쉬지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2.전도의 바람이 불어야 합니다. 루디아여인, 가족, 이웃, 마을, 빌립보
성에 교회가 생겨
났습니다.
3. 성령의 바람
입니다. 루디아가 감동받아 예수니을
영접하였습니다.
4.축복의 바람이
불었습니다. 하나님을 잘 섬기는 사람은 축복을 받아 잘
살게 됩니다.
고)김종필 총리는
유럽 첫 여행을 다녀와서 한 말이 있습니다. 유럽에 가보니 베드로 성당 등 예수님만
보고 왔다고 합니다. 유럽은 예수님 덕택에 축복받은 국가로 살고 있는지 모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