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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6.25(화) 은퇴자의 촌집일기(7년 전 훈장 4명 봉선동 르시엘 레스토랑 모임, 사무국장 척추 12번 다쳐 병문안,친구들과 어울리다)

2024.6.25(화) 은퇴자의 촌집일기(7년 전 훈장 4명 봉선동 르시엘 레스토랑 모임, 사무국장 척추 12번 다쳐 병문안,친구들과 어울리다) 오늘도 바쁜 하루였다. 오전에 사무실에서 아르바이트하다가 점심은 훈장 모임 참석차 봉선동에 있는 분위기 좋은 르시엘 블루 이태리 레스토랑에 가서 함께 했다. 훈장모임은 7년전 2017년 6월 30일에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정년퇴직하면서 훈장을 함께 수령했던 4명이 분기별로 하는 정기모임이다. 국장 출신 2명, 부장 출신 2명으로 나이가 같은 3명이 있어 동시대의 출신들이라 대화가 잘 통한다. 이번 모임은 내가 주선하고, 다음 9월은 최국장님이 당번이다. 오늘 메뉴는 토마토 버섯 샐러드, 올킬(해산물 볶음밥), 토마토 해산물 파스타, 단호박 피자, 커피등으로 저렴하..

2024.6.23(일)~6.22(토)은퇴자의 촌집일기(비오는 토란밭 풀뽑고 82개 살리다, 주일예배, 상추 수확해 권사님 주다,평양냉면으로 저녁

2024.6.23(일)~6.22(토)은퇴자의 촌집일기(비오는 토란밭 풀뽑고 82개 살리다, 주일예배, 상추 수확해 권사님 주다,평양냉면으로 저녁식사,어제는 손자와 피자 카페 가다) 어제 오후부터 내린 비가 오늘 아침에는 이슬비가 내린다. 매일 그렇듯이 오늘도 이른 아침 05시 30분에 강아지 3마리에게 먹이를 주고 촌집과 텃밭을 산책한다. 비에 젖어 축 늘어진 석류나무에 쇠파이프로 지지대를 세워주고 각종 과일 열매(보리수,감,포도, 자두,석류,토마토 등)와 채소(상추,당근,파,가지,고추,부추,들깨,고구마,옥수수)가 커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뿌듯함을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비가 오면 며칠 전부터 계획했던 텃밭에 심은 토란 밭의 풀을 뽑았다. 풀에 파 묻혀서 토란이 보이지 않을 정도여서 06시 부터 08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