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27(토)은퇴자의 촌집일기(고추 29개 심다, 똘감나무 베고 대추나무 2그루 뽑다, 이웃집 할머니고추,모종(고추 4개,가지 6개) 주다,아랫집 할머니 가래떡 3개 주다,상추 권사님 드리다)오늘은 토요일! 촌집에서 잠을 자고 일어나면 맑은 공기와 새가 지저귀는 소리가 전원생활의행복을 가져다 준다.따스한 햇볕 내리는 봄철의 푸르름속에서와이프는 하루 2번,아침 06시 30분에,저녁 17시 30분에강아지 3마리(크림,포도,잼)에게 먹이를주고 배설물을 외부변기에 버리는 일을한다. 나도 강아지가먹이를 먹는 모습을보며 꼬리를 흔들며나를 반겨주니 귀엽게 쓰담쓰담해주면아주 좋아라 한다.오늘은 와이프와 함께 고추 29그루를심었다. 오전에 나는 텃밭의 땅을 파서 2개 고랑을 만들어 퇴비를 넣고 비닐 멀칭을 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