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9(토) 은퇴자의 촌집일기 (손자,작은 딸과 선유도 해수욕장 산책) 오늘은 토요일 휴일이라 학교에 가지 않는 손자와 작은 딸이 촌집 황토방 텐트속에서 취침을 하였더니 힐링되고 기분이 상쾌하다면서 좋아 한다. 날씨가 추워서 손자가 감기 걸리지 않도록 새벽 3시부터 04시 30분까지 황토 방 아궁이에 불을 지폈더니 방바닥 담요가 고열에 그을려 탄 냄새가 났다. 다시 잠을 잔 후에 09시에 기상해서 10시에 선유도로 출발했다. 장성 촌집에서 선유도까지 거리는 96km로 1시간 30분 이 소요된다. 서해안 고속도로와 부안을 거쳐 승용차를 운전 해 선유도 해수욕장 앞 공용 주차장에 도착하니 11시 30분이다. 고군산도 에는 선유도, 장자도, 무녀도 등의 섬이 있다.오늘은 선유도 해수욕장에서 바닷가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