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3(금)
현웅.변명 ㅡ나의 답변
나때문에 죄송합니다 작년6월로 돌아가고싶네요
20대때 꿈도 뭣도없이 못한것들 보상받고싶은 마음에 일확천금 얻으려고 자꾸만 빚만 생기고 아버지한테까지 힘들게해서 죄송합니다. 돈벌어도 빚갚는거에 열심히 일하다가도 현실이 힘들고 나쁜생각만 드네요.
왜 내가 이렇게 됐는지 좀더 일찍 20대때 사회진출해서 돈도벌고 경제적인 마음을 갖았다면 결혼도하고 손주도 보여주고 용돈드리며 효도하면서 살았을텐데
과거생각안하고 살려해도 한번씩은 과거에 후회도들고 왜 어머니를 이기지못하고 하란대로 따라갔는지 내청춘을 하고싶지도않은 학업을 갖고 시간만 허비했는지 나 홀로 생각이들때도 있습니다. 이나이에 자리잡으려고 하는데도 과거에 후회가득한 마음때문에 자괴감들고 지칠때도 있습니다. 빚으로 아버지 힘들게하고 나는 못난아들입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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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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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억매이지 마라.
후회만 하고 인내하지
않으면 희망이 없어진다.
내 68세 나이에도 직업을
갖고 하루종일 몇가지
일을 하면서 돈을 벌고 있다. 빨리 빚을 갚고 너에게
재산을 물려주려고 하는데
네가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면 나도 지쳐서
쓰러질 지경이다.
지금이라도 늦지않다.
3년만 참고 열심히 하면
원금과 이자 빚을 많이 값게된다.
엄마 아빠는 68세,
67세 늙었다. 네가
원망만 하고 살게될때
늙은 엄마 아빠는
몸과 마음이 지쳐
쓰러지고 병들어 죽게된다.
힘들더라도 참고 인내하며
희망을 갖고 절약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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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12월에 받는돈은 637만원이다.
네가 보낸 174만원을
보태면 12월 한달 수입이 811만원이다.
나는 거의 한푼도 쓰지않고 절약해서 빚을 값고 있으니
너도 협조해서 빨리 빚을
갚아 나가자.
ㅡ공무원 연금 350만원
ㅡ문우회 봉급 180만원
ㅡ장학회. 50만원
ㅡ임대료. 57만원
ㅡ기타 교육청 및 학교 위원회 참석 수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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