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집일기

2024.1.7(일) 은퇴자의 촌집일기 (주일예배 2회, 골프연습장 철거) 오늘은 은혜로운 주일이다. 07시 30분 예배는 광주 에서 드리고

촌집목련 2024. 1. 8. 09:18

2024.1.7(일)
은퇴자의 촌집일기
(주일예배 2회, 골프연습장 철거)

오늘은 은혜로운 주일이다. 07시 30분 예배는 광주
에서 드리고, 11시 예배는 장성읍에서
드렸다. 2곳 교회 에서 은혜와 축복
을 받은 날이다. 점심은 장성읍에 있는 교회에서 먹었다. 오늘은 영하의 날씨로 매우 추운날이다.
두꺼운 작업복을 입고 오늘 촌집
에서 할일은 마당  옆에 설치한 골프
연습장을 철거
하였다. 4년전에
설치한 골프연습장
은 대나무와 스텐
파이프, 그물을 구입하여 내가 직접 설치하여 field에 나갈때에
드라이브와 아이언
골프채로 연습을 하여 나에게 스윙 감각을 갖게해준
좋은 연습장이었다
며칠전 와이프가 우리 촌집에도 유자가 주렁주렁
열리는 유자나무를
심자고 해서 심을
장소를 골프연습장
으로 하기로 했다.
그리고 이웃집 허소장님댁에서
골프연습장을 만들게되면 그곳
에서 연습할수 있기때문에 철거
했다.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쉬지않고 철거작업
을 하면서 틈틈이
황토방에 불을
지피기도 하였다.
작업을 마치고 운동기구 실내 자전거와 키보드를
가지고 광주집에 복귀했다. 촌집은 2월까지 춥기때문
에 광주에서 머물면서 살기로
하고 따뜻한 3월에
촌집으로 가기로 했다. 그리고 오늘부터 복음성가
ㅡ주의 은혜로ㅡ
대중가요
ㅡ내 나이가 어때서ㅡ곡의
악보를 인쇄하고
통기타 줄을 조율해 놓았다.
조율하면서 1번줄이 끊어져
교체하다가 오른손
검지손가락을 다치기도 하였다.
2024년 새해에는 와이프는 키보드를
나는 통기타연습을
하기로 하여 찬송 음악과 함께하는
2024년을 꿈꾸고
있다.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