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4.15(토)
은퇴자의 촌집일기
(고추 모종 등 89
그루 심다. 고추 지지대설치,양파밭 고랑 잡초 제거)
오전에 비 내리고
오후에 햇볕나다.
피자두 아래에는 빨간 영산홍꽃이
피어있고, 애기 사과와 사과꽃도 피어있다. 어제와 오늘 이웃집 할머니께서 주신 모종을 와이프 혼자 심었다면서
자랑을 한다. 고추
(꽈리와 일반고추) 모종은 집안의 뜰에 39그루, 텃밭에 20그루를 심었고, 호박은 텃밭에 9그루를
심어져있다.특히 손자가 좋아하는 수박 모종은 17그루를 심었다.
오이 4그루는 오이열매가 달려 있는데 제거하고 심는다 하신다.
모두 89그루가 심어진 풍경을 보고 있노라면 부자가 된 느낌
이다. 나는 07시에 기상해 촌집에 왔다. 피곤
해서 뜨뜻한 황토방에서 오후 1시까지 잠을 잤다. 와이프는 30년 신앙지기와
장성읍에서 메기탕 점심을 먹고, 나는 장로님께서 가져온 도토리묵과 부추등 야채전,그리고 김치로 점심을 먹었다.오후 2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텃밭의 일을 했다.
고추와 완두콩이
쓰러지지 않도록
지주대와 끈을 설치하고, 양파밭
과 마늘밭 고랑의
잡초를 제거했다.
그리고 텃밭언덕에
사랑초를 옮겨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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