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인생 함께하는 사람들

2022.10.13(목) 은퇴자의 하루일기 (퇴직자모임출근, e-모빌리티 행사 참석, 친구들 모임)

촌집목련 2022. 10. 14. 08:16

2022.10.13(목)
은퇴자의 하루일기
(퇴직자모임출근,
e-모빌리티 행사
참석, 친구들 모임)

오늘도 바쁜하루다
요즘 눈코뜰새없다
세월이 날으는 화살처럼 빠르다.
벌써 10월 중순
이다. 06시30분
알람시계로 기상해
준비하고 퇴직자
사무실에 08시
30분에 도착,
다음주 이사회의 안건인 내년도 예산안,임시총회 개최의 건 등 관련 서류를 준비했다.
10시에는 추선
회관 옆 건물 8층에 있는
건설회사 사장님을
만나서 장학회임원
취임 서류 3부를
전달받고 왔다.
이분은 고향 영광 향우로서 공직을
퇴직하고 사장님
으로 계시니 능력파로 영광군 불갑에 그림같은 전원주택에서
출퇴근하시니
주소를 확보해
놓아 추후에
구경갈 생각이다.
10시 30분 내고향 영광군청 주최
e-모빌리티 엑스포 14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장학회 고문 문원장님과 상임이사님을 모시고 엑스포 현장을 사전 답사
하고 12시 점심
장소에서 장학
회장님,백과장님,유소장님과 함께
점심식사를 했다.정말 푸짐한 오찬으로 내가 좋아하는  굴비,
떡갈비,꽃게장,간장게장,생고기,잡채,더덕무침, 특히 백합회 무침은 다른식당에서
맛볼수 없는 별미
였다. 마침 행사 Vip오찬 장소여서 군수님과 의장님이 친절하게 회장님을 맞이하고 식사값도 계산해 주신다.
지난번 곡성 낚시박물관 개관식에서 축사를
하시고 오찬을 해서인지 더욱 친절하시다. 특히
나는 몰라보고 있었는데,군의원이 되어 활동하고있는
고향 법성여자
친구가 반갑게 맞이해 주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그동안 여성 사회봉사
활동을 많이 하더니 군의원으로
위원장의 역할을
하고있어서 자랑
스러웠다. 낚시박물관 개관식때 초청
했으나 상임위회의
로 군의원들은 불참해서 팜플렛 7권을 친구에게
전달해 주었다.
장학회활동으로
영광군향우장학회
회장님은 고향에서
정말 존경을 받고
계셔서 보기가 아주 좋다.
친구 군의원과 함께 기념촬영도 하고 좋은 시간을
가졌다.점심후
군수님이 계신 Vip실에서 차를 마시고 행사에 참석했다.
e-모빌리티란 차세대 이동수단인
전기차, AI로봇, 드론 등을 전시한 전시장을 관람
하였다. 3년전의
행사때도 참석
했는데 코로나로
중단되다가 오늘
3회차로 성대한
행사였다.3시경에
회장님,원장님과 상임이사님과 헤어지고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오후
시간을 보냈던
10월의 어느
멋진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