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인생 함께하는 사람들

2022.10.6(목) 은퇴자의 하루일기 (세계낚시박물관 개관식, 퇴직자 모임 7명)

촌집목련 2022. 10. 7. 07:08

2022.10.6(목)
은퇴자의 하루일기
(세계낚시박물관
개관식, 퇴직자 모임 7명)

그 동안 준비한 회장님의 세계낚시박물관의
개관식을 10시 30분에 개최
하였다.곡성옥과라
07시14분 출발해
33km 고속도로를
달려 통행료
1,440원에 도착
하니 07시 45분, 31분이소요된다

.
군수,의회의장,
교육장,초대 헌법
재판관,향우회장 등의 명패를 배치하고,회장님 인사말씀,상임이사님의 경과보고,
나의 행사진행 시나리오 등을
연단과 사회대에
비치하고 마이크
볼륨상태를 최종
확인했다.그리고 버스와 승용차 주차장과 안내요원
등록부, 흉화20개
담당자를지정했다.
사회자인 나와
회장님 큰아들
흉화 2개가 부족해
테이블에 놓았던 수반에서 꽃 2개를 뽑아서 빨강장미는 내 양복 상의에 꼽고, 형광색꽃은 큰아들이 달도록 조치했다.그리고
초청장에 기재한 버스 출발장소인 영광읍 만남의 광장에 있는 버스기사에게 08시 30분에
16명이 탑승하고,
광주문화회관 후문
09시30분에 3명,
비엔날레주차장에
6명을 태운것을
수시로 전화 확인
했다. 버스가 도착
하여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사회자
로서 ㅡ국민의례ㅡ군수,의장,헌법재판관,교육장 등내빈소개
ㅡ상임이사의 경과보고ㅡ회장인사말ㅡ축사 3명ㅡ
88세 친구의 격려사ㅡ테이프 컷팅ㅡ단체사진
촬영ㅡ영상시청ㅡ박물관 관람ㅡ
25,000원짜리 도시락 오찬ㅡ
기념품 전달 등을
어제 리허설한대로
행사진행을 마무리하니
오후 1시다.
모처럼 마이크를 잡고 100명이상의 초청자와 함께
행사를 진행하다
보니 40년전
1982년에 철책
소대장때 66명 소대원들과 함께
했던 추억이 떠오른다. 특히 오늘 초청하신 분들은 88세 회장님께서 그동안
교류하셨던 친구, 친지, 민주통일
협의회, 장학회
업무등으로 인연을
가졌던 소중한 분들로 보였다.
대부분 60~80대 원로로서 왕년에
지역사회에서 영향력을 행사하신
분들이다. 초청장 부터 오늘 행사 진행까지 수고가
많다는 여러분들의
격려 말씀에 힘을
얻었던 10월의
어느 멋진 날로
기억될 것 같다.
3단 축하화환과
화분 등을 보낸 20명의 명단을
작성해 놓고 오늘
일기를 쓰고 있다.
모든 행사를 마치고 퇴직자
모임에 와서 선배님 6명과 회의를 마치고 집에 복귀하니
저녁 6시다. 피곤해 안마의자
회복모드에서 안 마를하며 취침후 기상하니 8시가 된다. 아주 바쁘고
보람찬 하루였다.
오늘은 사회자로
행사 진행을 하다
보니 테이프 컷팅
에도 참여못하고 중요장면을
사진촬영도 못했다
전문 사진촬영기사
에게 의뢰했으니
추후에 여러 장면의 사진을 받아서 일기에
포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