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9.30(금)
은퇴자의 하루일기
(친구들 5부부
첫 모임, 금요일밤
기도회)
오늘은 내가 평소 꿈꾸어 오던 삶의 한 장면을 살았던
하루였다. 즉, 천지인(天地人)을
사랑하는 삶을 나의 가장 이상적
이라 생각하였기에
내 명함을 ㅡ하나님, 자연, 사람을 사랑하는ㅡ
글귀를 넣어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오늘밤의 기도회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촌집과 텃밭방문을
통하여 자연을 느끼고, 5명의 친구부부와 함께
하는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내 인생의 추억
으로 기억된 날이
되었다.
오전 11시30분
까지 낚시박물관 개관식을 준비하는
일을 하였다. 초청자 참석여부 전화 확인, 축하 화환 확인, 축사
자료 송부, 버스
탑승자 확인,
인쇄된 팜플렛 수령 등을 점검
하였다. 요즘 내가
하는 일을 옆에서
보고있는 와이프는
직장 다닐때보다
더 바쁘다면서
똥배도 많이 들어갔다고 한다.
11시 30분에
교회에 들러
와이프를 태우고
점심이 예약된
장성 청자연식당
으로 출발, 11시 50분에 도착하니
일부 친구부부가
미리 와있다.
5명 친구의 부부
10명이 1인분 15,000원 떡갈비 식사를 마치고
커피 등을 마시고
촌집에 왔다.
마을입구 주차장에
주차하고 촌집마당
에서 빨강지붕과 뒷산을 배경으로
촌집 방문 인증
사진도 촬영
하였다.외양간 카페에서는
하트 모양의 포스트 잇 종이에
3부부 6명이 덕담을 작성해
준다. 상만친구
부부는 예전에 작성해서
생략했다. 5명의 친구들이 금년초
부터 정기모임을
하기로 했다. 그러나 여러사정
으로 미뤄오다가
오늘 첫모임을
가졌다. 갑선 친구는 방문후기를
다음과 같이 남겨준다
ㅡ부부동반 첫 만남의오찬 분위기 좋고 맛있게 먹었어요
성수친구 아름다운카페에서 감미로운 머위차의 향 입속에서 감도네요.
행복이 주렁주렁 열러있는 홍와대
에서 좋은추억 즐거웠어요.
다음에 건강한
모습으로
또 만나요ㅡ
와이프는 오늘 근무중이라 점심
시간에 시간을 내서 외출을 했기에 부득히
14시 10분에 우리부부만 광주로
복귀했다. 친구들에게 미안
했다.
친구들이 덕담으로
작성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종석부부ㅡ순수하고 때묻지 않은 친구, 어린이 같은 마음 /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길
2.갑선부부ㅡ행복카페 방문 감사
하며 주님의 은총이 듬뿍이시길 기원합니다 / 카페같은 동심의 세계속에 행복 주렁주렁!
3.향채부부ㅡ행복하소서/ 주님의 은혜+화평
오늘저녁 7시30분
부터 리허설한 후 금요일밤 기도회
에서 찬양을인도한 찬송가는 4곡ㅡ
1.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크신은혜라 2.내가 어둠속에서 헤맬때에도 주님은 함께 계셔 3.내영이 주를 찬양합니다.
4.너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라ㅡ다.
저녁식사를 하고
1시간 이상 찬양
리허설을 하고나면
배가 고파진다. 그래서 오늘도 목사님은 우리 g보이스 찬양단원
에게 망고주스와 빠리바게트 빵을 사다가 주신다.
오늘 목사님 말씀은 기도하는 사람은 성공하고 행복해진다는
내용이다. 죄의 종류는 많지만 기도하지 않는
죄도 있습니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시험과 환란,질병 등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바빠서 기도하지 않으면
활동은 많으나 성과는 적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지혜롭고 성공적인
삶을 살게됩니다.
기도하지 않는 성공, 출세, 돈벌게 되면 교만해져서 멸망하고 헛된것
입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과 함께 하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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