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10(토) 양파밭 324개 구멍 미리 만들고 피자두,무화과나무 목사님댁에 전달
ㅡ07시 호박즙 1봉지와 삶은 계란 1개를 가지고 촌집으로 향한다. 가는 도중에 어제 다녀온 황룡강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꽃밭을 경유한다.
양파 심을 땅을 파기위해 학양 교장샘 추천으로 구입한 로타리삽으로 파고, 퇴비 2포 섞은후에 비닐 멀칭 하였다.
8시30분부터 시작하여 09시 30분까지 1시간 걸린다. 누가 삽을 개발했는지 힘도 덜들고 서서하니까 허리도 안아프다. 너무 피곤해 11시 50분까지 잠을 자고 밥, 라면,계란 3개,열무김치와 점심을 먹었다. 오후에 와이프는 토란대를 다듬었다. 피자두나무, 무화과나무를 파서 담양수북에 있는 목사님 댁으로 가져갔는데 아무도 안계셔서 펜스 안쪽에 놓고왔다. 어제는 텃밭 밤나무에서 큰 밤 21개를 수확해 삶아먹었다.첫수확 너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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