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집일기

'09.8.15(토) 마당 잔디 깎고,호박1,오이6,고추210,깻잎330 수확하다.

촌집목련 2009. 8. 15. 21:44

'09.8.15(토) 마당 잔디 깎고,호박1,오이6,고추210,깻잎330 수확하다

이틀간의 휴가에서 벗어나 일상의 삶으로 돌아오기 위해 오전까지 휴식을 취하다.

와이프도 오늘까지 휴가라 모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함께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와이프 동창회가 오후 4시부터라 2시에 출발해 

화순 서성리에 있는 환산정과 호수 그리고 들바람꽃 카페쪽으로 드라이브하다. 

분위기가 스위스의 풍경과 흡사한곳으로 나는 두번인가 들렸던 곳이다.  

와이프는 처음이라며 무척 좋은 경치라고 한다.

모임장소에 데려다 준후 나홀로 촌집으로 향한다.

먼저 옆동네 과수원에 들려 유기농 복숭아 1박스를 구입했다.

주인은 복숭아를 다 팔아 마지막이라한다.

촌집에 들려 오후 7시까지 마당의 풀을 낫으로 베고 수동 잔디깎기 기계로 깎으면서

포도알도 먹고 호박 1개, 오이6개, 고추210개, 깻잎330개를 수확해서 집으로 돌아오다. 

 

 

무화과 

 

 

 

 

 

 3주된 열무,갓,상추

 

 

2주된 열무,갓,상추 

 

 

 

 

 

 

비비추 

와이프와 드라이브한 화순 서성리 환산정 입구 들바람꽃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