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598

ㅣ2023.8.24(목) 은퇴자의 촌집일기 (복숭아 대추나무 밑 풀뽑기, 퇴직자 모임 이사회 준비, 위원회 참석) 오늘도 무덥지만 수시로 소

ㅣ2023.8.24(목) 은퇴자의 촌집일기 (복숭아 대추나무 밑 풀뽑기, 퇴직자 모임 이사회 준비, 위원회 참석) 오늘도 무덥지만 수시로 소나기가 내렸다. 07시부터 1시간동안 텃밭의 대추나무와 복숭아 나무 밑 풀을 괭이로 뽑았더니 깨끗한 모습이 개운했다. 서둘러 퇴직자 모임에 들러 이사회 회의 자료를 검토했다. 10월에 예정된 1004대교 관광, 신안비치호텔에서의 오찬 등 문화 탐방에 대해 관광과에 문의하여 자료를 보완했다. 점심은 자연횟집 식당에서 대구탕 으로 맛있게 먹었다. 오후에는 교육청 위원회에 참석하였다. 오늘 은 나의 위원 임기가 만료되기 때문에 꽃다발을 전달받고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5년동안 위원으로 활동하다 헤어진다 하니 섭섭하다. 담당 직원의 카톡메시지가 나에게 감동이다. 처음 맡은 ..

2023.8.22(화)~ 8.23(수) 은퇴자의 촌집일기 (김장무, 상추씨 뿌리기, 마당 맨발걷기 모래, 대추밭 풀뽑기) 35°C 계속되는

2023.8.22(화)~ 8.23(수) 은퇴자의 촌집일기 (김장무, 상추씨 뿌리기, 마당 맨발걷기 모래, 대추밭 풀뽑기) 35°C 계속되는 폭염으로 무덥다가 저녁때쯤 소나기가 내렸다. 이른 아침 07시부터 김장용 무씨를 심기위해 텃밭을 로타리삽 으로 땅을 파고 퇴비 4포를 뿌려 비닐멀칭을 해 2개 이랑을 만들어 놓았더니 와이프는 무씨를 심었다. 또한 옆뜰에 청상추, 적상추, 양상추 등 3종류 상추씨를 뿌렸다 나는 텃밭의 옥수수대를 뽑고 대추밭 8그루 밑의 풀을 뽑았다. 오후에 나는 향교에 들러 유교 관련 도서관리 대장을 제작했다. 와이프는 자연인처럼 맨발로 걷기위해 마당에 모래를 깔기위해 삽을 들고 노동을 즐기는 모습이 보기좋다. 아침마다 바라보는 옆뜰의 대추나무 열매가 탐스럽게 달려있는 모습이 보기좋다.

촌집일기 2023.08.27

2023.8.19 (토) 은퇴자의 촌집일기 (박 15개, 호박 4개, 고추 81개, 옥수수 1개 수확, 김장 무배추밭 만들기, 마당 맨발 걷기

2023.8.19 (토) 은퇴자의 촌집일기 (박 15개, 호박 4개, 고추 81개, 옥수수 1개 수확, 김장 무배추밭 만들기, 마당 맨발 걷기 모래 깔기) 대문앞 백일홍꽃, 마당에 나도샤프란꽃이 하얀색으로 피어 촌집 풍경을 예쁘게 장식하고 있다.내가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꽃이 나도샤프란(제피란테스) 꽃이다. 20년전에 은퇴 교장샘 마당에서 한포기를 구해 옮겨심은것이 촌집마당 주변에 널리 번져서 나를 기쁘게하는 꽃이다. 나는 금년 겨울 김장을 위해 텃밭의 풀을 뽑았다. 무더위라 하루에 3번 샤워를 할 정도다. 와이프는 지난번 55년 신앙지기 모임때 장로님이 맨발 걷기의 좋은점을 말해서 인지 9월 모임도 내고향 영광군의 물무산 황톳길을 걷기로 했고 우리 촌집 마당에도 외양간 앞에 보관된 모래를 깔고 소금을..

촌집일기 2023.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