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인생 함께하는 사람들

2023.3.9(목) 은퇴자의 하루일기 (퇴직자 모임 폐기 문서 정리,도다리 쑥국점심, 친구들 모임)

촌집목련 2023. 3. 10. 07:56

2023.3.9(목)
은퇴자의 하루일기
(퇴직자 모임 폐기 문서 정리,도다리 쑥국점심, 친구들 모임)

오늘 날씨는 22°C,
봄날을 느끼게하는
기온으로 기분좋은
하루다. 오늘은 퇴직자모임 사무실
에서 그동안보관한
문서철중 보존기한
이 경과된 47권을
폐기목록을 작성
하고 소각 폐기할
준비를 했다. 6개
보자기에 싸서
승용차 트렁크에
넣어 두었다. 회장님의 확인을
거쳐 나의 촌집
에덴의 아궁이에서
소각처리하면 된다
퇴직자 모임의 사무국장님은 나보다 나이가 3세
많은 70세로 인생
선배이자 교육청의
직장 동료로서 근무했던 분이다.
현직에 근무할때는
옆 사무실에서 멀리 떨어져 근무
했기에 그다지 가깝게 교류하지
않는 사이였지만,
공직에서 정년퇴직
한 후에 퇴직자
모임에서 만난 분
으로 직책은 내가
넘버 2로 더높지만
나를 진정으로 챙겨주는 말씀과
행동들이 친형님
처럼 느껴진다.
오늘도 봄철음식인
도다리 쑥국을 점심을 챙겨주신다
냄비 속의 도다리 생선 위에 쑥을 듬뿍넣어 끓이면
쑥 향기에 봄이
내 입과 콧속에서
느껴지는것 같다.
맛있는 점심 후
또다른 퇴직선배의
사무실에 들러 인사만 드리고
친구들 모임에 참석했다. 나를
막내로 예뻐해
주시는 선배님들
보다 동년배인 친구들 하고 함께
하는것이 무릉도원
처럼 행복하기때문
이다. 저녁식사는
친구들이 준비한
시금치 무침과 잡채,그리고치매에 좋다는카레를 듬뿍 넣어먹는 저녁
식사는 너무 맛이 있어서 과식을 하게 된다.
몸무게가 80kg가
된 요즘 와이프는
똥배가 나온다고
소식하라고 잔소리
하는데, 또 몽땅
먹었기에 내 목표
70kg 다이어트는
물건너 가버렸다.
초등학교 입학한
손자의 방과후활동
으로 검도를배우는
사진을 보내온다.
귀엽고 사랑스런 손자의 모습이 보기 좋다. 혼자 조용히 기도하기
위해 2일동안 촌집
에덴에있는 와이프
에게 가겠다고 연락했더니 교육청
모임을 마치고 토요일에 만나자고
해서 나홀로 TV를
보면서 지냈다.
마침 TV조선의
미스터트롯 준결승
방송을 시청하면서
과거 직장 동료의
친척인 최수호가수
에게 부탁받은 문자투표를 하고
응원을 했다. 조선의 남자라는
신곡 경연으로
마스터 점수가 1등으로 제일 잘
불렀는데 결승
7명에 선발
되었지만 5등으로
진출하여 아쉬웠다
피곤했는지 곧 꿈속으로 직행했다

2023.3.9(목)
은퇴자의 하루일기
(퇴직자 모임 폐기 문서 정리,도다리 쑥국점심, 친구들 모임)

오늘 날씨는 22°C,
봄날을 느끼게하는
기온으로 기분좋은
하루다. 오늘은 퇴직자모임 사무실
에서 그동안보관한
문서철중 보존기한
이 경과된 47권을
폐기목록을 작성
하고 소각 폐기할
준비를 했다. 6개
보자기에 싸서
승용차 트렁크에
넣어 두었다. 회장님의 확인을
거쳐 나의 촌집
에덴의 아궁이에서
소각처리하면 된다
퇴직자 모임의 사무국장님은 나보다 나이가 3세
많은 70세로 인생
선배이자 교육청의
직장 동료로서 근무했던 분이다.
현직에 근무할때는
옆 사무실에서 멀리 떨어져 근무
했기에 그다지 가깝게 교류하지
않는 사이였지만,
공직에서 정년퇴직
한 후에 퇴직자
모임에서 만난 분
으로 직책은 내가
넘버 2로 더높지만
나를 진정으로 챙겨주는 말씀과
행동들이 친형님
처럼 느껴진다.
오늘도 봄철음식인
도다리 쑥국을 점심을 챙겨주신다
냄비 속의 도다리 생선 위에 쑥을 듬뿍넣어 끓이면
쑥 향기에 봄이
내 입과 콧속에서
느껴지는것 같다.
맛있는 점심 후
또다른 퇴직선배의
사무실에 들러 인사만 드리고
친구들 모임에 참석했다. 나를
막내로 예뻐해
주시는 선배님들
보다 동년배인 친구들 하고 함께
하는것이 무릉도원
처럼 행복하기때문
이다. 저녁식사는
친구들이 준비한
시금치 무침과 잡채,그리고치매에 좋다는카레를 듬뿍 넣어먹는 저녁
식사는 너무 맛이 있어서 과식을 하게 된다.
몸무게가 80kg가
된 요즘 와이프는
똥배가 나온다고
소식하라고 잔소리
하는데, 또 몽땅
먹었기에 내 목표
70kg 다이어트는
물건너 가버렸다.
초등학교 입학한
손자의 방과후활동
으로 검도를배우는
사진을 보내온다.
귀엽고 사랑스런 손자의 모습이 보기 좋다. 혼자 조용히 기도하기
위해 2일동안 촌집
에덴에있는 와이프
에게 가겠다고 연락했더니 교육청
모임을 마치고 토요일에 만나자고
해서 나홀로 TV를
보면서 지냈다.
마침 TV조선의
미스터트롯 준결승
방송을 시청하면서
과거 직장 동료의
친척인 최수호가수
에게 부탁받은 문자투표를 하고
응원을 했다. 조선의 남자라는
신곡 경연으로
마스터 점수가 1등으로 제일 잘
불렀는데 결승
7명에 선발
되었지만 5등으로
진출하여 아쉬웠다
피곤했는지 곧 꿈속으로 직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