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자의 하루일기
(운암산 등산 시작, 퇴직자 아르바이트,갤러리 유화 감상, 공인중개사 자격증 도전)
오늘도 분주한 하루였다. 06시 45분부터 07시 40분까지 내가 살고있는 아파트 뒷산인 131m
운암산을 등산했다.아침에 등산한 것은 처음이다. 등산길에 설치된
턱걸이도 하고
훌라후프도 해보지만 처음이라 어렵다
계속 연습해서
턱걸이와 훌라우프 20개
목표를 달성하고 싶다.
오는 길 거리 꽃집의 예쁜꽃 사진촬영도하고
집에 복귀하여 샤워를 하니
건강해진 느낌이다. 남비에 물을 끓여 모닝커피를
타주고 상무지구
한국은행에 신권을 교환하러갔는데 3월 2일부터 교환이 안되고 명절때만 교환 가능하다고 한다. 깨끗하고 빠빳한 신권은 교회 헌금할때
수십년 동안 사용해 왔는데
아쉽다. 사무국장님이
농협에서 신권으로 교환해
주어 와이프에게
전달하니 좋아라
한다. 지난번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했다고 자랑
했더니,학사장교 동기인 약국운영 박래수박사님께서 도전해보라는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영풍문고에 들러 자격증 수험서를 구입
하려고 했는데, 1권에 35,000원으로
6권 210,000원
엄청 비싸다
중고 나라에서
6권 65,000원에 구입가능하다고
아들이 내일 구해 준다고 한다. 10월 29일에 시험이 있는데, 공부할 내용이 방대
하다. 민법, 부동산학개론,
부동산공법,
중개실무,
부동산공시법령,
부동산세법 등
6과목이다.
자격증 취득을 하여 복덕방 운영할 꿈도 꾸어본다. 너무 시험이 어려우면 중간에 포기
할수도 있다.
학원에 들러 손자 신발을 구입할 상품권과 요리할 남비를
작은 딸에게 전달하였다.
버스를 타고 퇴직자 사무실에 들러 민어탕 점심을 먹은 후
화가 한희원 초대전 전시 갤러리에 들러
유화작품 설명도
들으면서 감상하고 사진 촬영도 해준다.
추경예산안 최종
점검을 하고 하루 일과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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