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2022.6.17(금)
은퇴자의 촌집일기
(곡성 농원
이사회,교회 전도대 9명 포리똥 따다.
금요일밤 기도회 찬양 인도)
오늘은 바쁜날이다.
아침 09시30분 장학회 회의서류를 챙겨
곡성농원으로
출발한다. 가는 도중 문흥동의 이사님 한분을
모시고 간다.
같은 영광군 향우 선배로서 교육청의 교육국장님으로
정년퇴직한 1950년 4월생으로
6.25전쟁때
태어난 이야기며
퇴직후의 삶과 건강관리 대화를 하면서 오고
갔다. 11시부터 13시까지 장학회 임원회의와
옥과면 소재지
식당에서 소고기
숯불구이와 떡국 점심을 먹었다.
임원 2명을 제외한 8명이 참석해 금년도
12월에 발행할
장학회보 건과
장학생 선발 행사에 대해
심의하였다.
임원들은
사회에서 명망이
있었던 분들
이다.교장,교육청국장,세무서장,교육장,판사 출신 등으로
정년퇴직한 분들이다.
회의전에 88세 장학회장님께서
새로 건축하여 내부 인테리어 를 하고있는
Gallery를
구경하였다
세계낚시전시관으로 개관할 예정이라 한다.
지난 34년동안
가꾼 8300평 농원의 한쪽에
건축하여 내부에는
알래스카에서 직접 낚시로
잡은 커다란 물고기 박제 작품들, 수백년된 벼락맞은 대추나무, 수억년된 산돌,
고래뼈로 만든 조각품, 상어 이빨로 만든 조각품 등 보기드문 작품들로
가득찼다. 인테리어를
마무리하면 개관식을 하게된다. 모든 행사를 마치고 집에 복귀해서
휴식을 취하였다.
오후에 와이프와
교회 전도대원 9명이 촌집으로
보리수를 따러
놀러간다고
하여 짜장면과 탕수육을 장성읍 중국집에 17시30분에
배달 주문하고 결제해주었다.
매년 6월 초중순이면
연례행사가 된
보리수(포리통)
따기가 촌집에서
있어왔다. 비닐 한 묶음씩 따서
효소를 담가먹으면
감기도 안걸린다면서
권사님들은
보리수를
무척 좋아한다.
11그루 보리수
나무가 우리
부부의 인심
창고라 할수있다.권사님께서 카톡으로 사진도 보내주고
덕담도 해주신다
ㅡ집사님 집이
너무 이뻐요. 저희들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휴식후 19시 30분부터 g보이스 단원들이ㅡ주님 다시 오실때까지 등 찬송가 4곡을 1시간 동안 rehearsal한후
금요일밤 기도회에서
찬양 인도를
한후 하루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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