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인생 함께하는 사람들

2022.1.28(금) 손자와 박물관,문화탐방

촌집목련 2022. 1. 28. 22:40


























2022.1,28(금)
(손자 돌보기, 문화탐방 박물관, 금요일밤 기도회)2022.1,28(금)
은퇴자의 하루일기
(손자 돌보기, 문화탐방 박물관, 금요일밤 기도회)

오늘은 은퇴자 스케줄이 꽉 찬
바쁜 하루가 기다린다. 기상해서 혈압과 체중을 측정하고
안마의자에서
20분 스트레칭 모드로 안마를 한다. 와이프의 모닝커피를 끓여서 바치는
날들이 오늘도
반복된다. 오늘은 코로나 확산으로 유치원 휴원 중이라, 출근 하는 딸 대신 10시에 수완동 에 살고 있는 손자를 운암동 우리 집으로 데리고 와서
돌봐주는 날이다. 또한 11시에 퇴직자 문화탐방회 동아리 모임이 광주박물관에서
있기때문에
부득이 손자를
데리고 동아리
모임에 참석 했다. 11시 모임 전에 손자와 둘이서 광주박물관 관람을 하였는데, 옛 청자 등 도자기 종류들이 전시되어 손자는 별로 구경하지 않고
나하고 달리기 시합을 하면서
기념 사진 촬영을 하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다가 동아리 모임 도중에 미리
손자를 데리고
집에 왔다. 손자가 제일 좋아하는 굴비를 구워
점심을 먹은후
손자는 태블릿 PC로 어린이 동영상을 보고 나는 전기 생선구이가 작동이 잘 안돼
분리후 깨끗이
청소를 했는데도
아랫쪽 부분의
전열선이 불량 이다. 이번 광주시에서 지급된 재난지원금으로
새 것으로 구입할까 한다.
오후 4시 30에
퇴근하는 딸에게 손자를
인계하고 책을 읽으려고 했다.
그런데 내가 66세라 늙어서인지
눈이 침침해
책 읽기가 불편해진것을
느끼게 된다.
책 읽기를 좋아해서 정년퇴직하면
노벨문학상을 첫 수상한 1901년 프랑스 작가 쉴리 프리돔의
백조 라는 노벨수상작픔
부터 최근 수상작 등 모든 소설을 전부 읽으면서
소설이 쓰여진
시대적 상황과
작가가 표현
하고자 한
작품의 내용을
독후감으로
정리하면서
은퇴한 노후의
삶을 풍요롭게
살아야 겠다고 다짐했는데
이렇게 눈이라는 신체적 불편한 조건이 제약으로 다가와 있어서
아쉽다. 그래서
독서도 젊어서 해야한다고 생각된다. 나도 교육청에 근무할때에는 직장 선후배
들과 독서
토론회를 조직해 회장을 역임하면서
1개월에 1권씩 신간 책을 구입해 독서후
토론도 하고 등산도 하였던 좋은 추억이 있다. 벌써 옛날이야기가 된다.
저녁때는 휴식을 취하면서
혈압을 측정했는데
옆에서 지켜보던 와이프가 내 젖가슴을 보더니 여성
처럼 불룩 튀어나와 있다고 해서
보았더니 정말 그렇게 보인다. 아령이나 역기도 하지 않았는데 젖가슴이 튀어나온것은
나이가 들면 남자는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이 분비되어 여성화되고,
여성은 남성호르몬이 분비되어 남성화되어
사납게 가정을 지배하게된다고
한다.
그래서 내가 정년퇴직후 나이가 들어가면서
여성화되어
부엌에 접근하게
되지않았나
생각한 시간이었다.

19시30분 금요일밤 기도회 찬양 인도를 위해
1.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2.나의 죄를 씻기는
3.나는가리라 주의길을 가리라
4.사명 등 4곡을 1시간 동안 g보이스 단원 6명과 함께 리허설한 후에 교인들이 예배 참석한 시간부터
찬양을 인도하고
예배를 드렸다.
오늘 목사님 설교 말씀은
ㅡ쉬지말고 기도하라ㅡ
사무엘상 12장 19~24절 말씀이다.
세상 모든 일은 다음 일의 능률을 위해 휴식, 쉬는 시간이 필수적이지만
쉬어서는 안되는 것은
기도입니다. 기도는 숨쉬는 것과 같습니다.
사무엘 선지자도 이스라엘 백성에게
쉬지말고 기도하라고 하면서 기도없이 잠자는 것은 죄악이라고 하였습니다.
내 가족의 삶, 건강 그리고 직장, 사업, 교회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나는 모든것을 지키는 파수꾼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10시 손자 데리고 광주박물관 구경, 11시 문화탐방
19시30분 금요일밤 기도회 찬양 인도 ㅡ
1.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2.나의 죄를 씻기는
3.나는가리라 주의길을 가리라
4.사명 등 4곡을 찬양 인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