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평주헌장

2021.11.28(일) 석찬기도회

촌집목련 2021. 11. 28. 19:08






























































2021.11.28(일) 은퇴자의 하루일기
(주일예배,베드로 석찬 기도회)

오늘은 은혜로운 주일이다. 예배때 찬송 9곡을 목소리 높게 불렀더니 스스로 은혜를 받는다. 목사님 설교와 찬송이 달콤하고 은혜롭다.
촌집일기에 1년전 11월 말 혈압이 150~162으로 아주 높았는데, 소홀히 하다가 최근 왼쪽 눈의 실핏줄이 터져 심각성을 느껴 걷기운동과 20층 아파트 계단오르기 운동을 통해 이를 완화하고 있다.

오늘도 아침 혈압이 142/95였는데,
주일 예배후 작년 코로나로 2년동안 생략했던 베드로 남선교회에서 장성 호숫가에 있는 임권택 영화감독의 테마파크로 석찬 기도회를 가서 7,932보를 산책한 후
오후 4시에 집에 복귀해 휴식을 취했더니 혈압이
133/92로 낮아져서 기분이 좋아진다.
점심은 장성호 수상 스키장 옆 강변가든 식당에서 메기탕을 임익성 교육목사님 부부와 우리부부가 한 테이블 에서 먹었다. 식사후
와이프와 강변데크와
테마파크를 산책 하면서 사진촬영도
하고 조각작품속에 내가 좋아하는 시들도 읽으면서
11월말 오후 한때를
즐겁게 지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