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7.11(일) 은퇴자의 촌집일기 (교육행정직 면접자 6명 최종합격 연락, 주일예배, 초복 통닭2마리 삶다)
오늘도 32°C무덥다.
11시 주일예배후 촌집에 와서 낮잠을 즐겼다. 기분 좋은 날이다. 내가 면접 특강했던 교육행정직 6명 모두 최종 합격했다고 연락이 온다. 금년 초 경기도에 응시한 토목직 수험생도 최종 합격해서 수습공무원으로 코로나 발열 체크 하고 있다고 연락이 온다. 오늘도 새벽 2시까지 다음주 화요일 지방직 수험생 11명 최종 모의면접때 필요한 자료를 작성해 메시지로 보내고 개별 질문지도 준비해 두었다.
낮잠 후 통닭 2마리를 뙤약볕에서 2시간동안 땀을 뻘뻘흘리면서 삶은 통닭 1마리와 구운 굴비와 고등어는 작은딸과 손자네 집에 보내주고, 백숙 죽은 윗집과 아랫집 할머니들께도 가져다 드렸다.
오늘 목사님 설교 제목은 ㅡ에레미야 선지자의 믿음으로 사는자의 고난
ㅡ이다. 세상을 이길힘은 믿음입니다. 믿음이 한 겨자씨만 있으면 산을 옮기고 모든것을 가능케합니다. 말씀대로 이루어지리라 믿고 생활하면 기쁨과 즐거움으로 살아야 하는데, 우리의 현실은 물질,질병,직장,사업,자녀문제등 불안 번민등이 많습니다. 하나님 만나 긍휼,사랑에 매료되었던 믿음의 용사인 에레미야 선지자가 멸시받고 감옥에 가면서 하나님께 호소합니다. 그와 우리가 신앙 지켜나갈때 아무도 위로하지 않을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1.자기를 발견하는 기회를 주기위해서 입니다.내가 어떤존재인지,나의 육체, 내면의 세계,자아를 알아야 합니다. 2.고난 주시는 것은 내속에 있는 자아를 깨닫게 하기위해서 입니다. 하나님 자녀답게 살지 못하게하는것이 자아입니다. 깨어져야 합니다. 기도해야 합니다.3.교만을 깨고 주님만을 의지하게 하기위해 고난을 줍니다. 교만이 있으면 하나님을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4.하나님의 온전한 사람이 되게 하기위해서 고난을 줍니다. 거룩하고 완전한 자가 되기위해서 고난을 줍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쓰임받는 성도되고, 하나님이 기뻐하는삶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갑시다. 아멘! 오늘 은혜로운 찬송가는 515장 눈을 들어 하늘 보라 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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