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자료 및 정년퇴임

2021.1.6(수) 하루종일 통기타 가요찬송가 연습

촌집목련 2021. 1. 6. 21:43











2021.1.6(수) 하루종일 통기타, 찬송가, 가요와 함께하다!
오늘은 특별히 할일이 없는 날! 아침부터 저녁까지 유튜브로 통기타 공부를 하면서 찬송가 304장ㅡ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ㅡ나훈아의 테스형ㅡ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ㅡ노래의 하이코드 및 약식코드를 찾아 배우면서 반주와 노래를 해본다. 60대 중반이라 손가락이 잘 따라주지 않지만 내가 좋아하는 최신 유행하는 노래와 하나님을 찬송하는 노래를 부르면서 통기타 반주를 해 본다는 것에
나 스스로에게 칭찬해 본다. 비록 잘 하지 못하지만 누구에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음악 활동을 누구의 간섭도 없이 09시부터 17시까지
8시간 동안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 뿌듯하다. 집에 돌아온 와이프도 너무 통기타에 몰입하지 말것을 부탁하지만 나의 몰입하는 성격을 이해해달라고 하였다.
저녁 7시30분에는 수요일밤 영상예배를 거실에서 와이프와 둘이서 드렸다. 목사님 설교 제목은 ㅡ레위 사람의 일(임무)ㅡ이다. 이스라엘 12지파 중에서 특별히 선택받은 자들로서, 각자의 달란트와 은사를 받은 사명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오늘 말씀을 통해 1.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심을 받은자는 은혜로 주어진 직분을 귀한것으로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2.맡겨진 일들에 충성된자는 칭찬과 상급이 따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할때 축복을 받는다.
3.구별된 사람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들로 소명의식을 갖고 비록 과거에 합당치 못한 것이 있더라도
선택된자는 거룩,성결케 된다는 내용이다. 찬송가는 270장 변찮는 주님의 사랑 4/4박자 고고 리듬곡과 ㅡ325장 예수가 함께 계시니 ㅡ3/4박자 왈츠 리듬곡을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