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5(토)은퇴자의 촌집일기
(병훈친구 아들 결혼, 꾸지뽕 834개 수확해 효소 담다)
내고향 영광 사는
병훈 친구 아들의
결혼식에 참석
했다. 홍농이 고향 인 친구들이 많이 참석한다.경찰퇴직후 구례에서 펜션
하는 광식, 퇴직
후 홍농에서 목공예하는 정대, 광주에서 주차관리
하는 용회, 광주 인주,애숙.박종성,
법성관철,창균
친구들을 만나
무척 반가웠다.
대부분 은퇴후에
제2인생을 살아
가고 있어 보기가
좋다.지하연회장에 뷔페점심을 친구
들과 함께 먹었다. 이곳 드메르예식장
은 고급예식장으로 광주에서 최초로
beef steak가
메뉴로 나왔던곳
으로 오늘도 나는
스테이크 2조각을 가져와 knife로 잘라 fork로 찍어
먹었다.친구들과 헤어져 집에서
안마하며 대기
하였다. 찬양인도
하는 집사님이 코로나에 감염되
와이프가 대신
찬양인도 리허설
하여 늦게퇴근한다
와이프와 함께
촌집 에덴에 가서 오후3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와이프는시누대로 촌집과 텃밭의 거미줄을 구석
구석 제거하고,
나는 텃밭의
꾸지뽕 3그루에서
빨갛게 익은 834개의 열매를 수확했다.그리고
대추나무와
사철나무와
광나무를 전정
했다. 꾸지뽕 나무는 내가 퇴직하기 전 2017년에 함께 근무한 평생교육
과장이 만병통치약
이라고 소개해서
3그루를 심었는데
6년이 지난 오늘 수확했다.빨갛게 익은열매가 굵기도
하고 많이도 열려 나를 부자로 느끼게 해준다. 지난해 수확해
꾸지뽕 효소로
담근것은 시집간 작은딸과 친척에게
주었다. 오늘 수확한 꾸지뽕도
유리항아리와 프라스틱통에 효소로담아두었다.
샤워후 광주집
에 복귀하면서
장성읍에서 순대 2인분 10,000원에
구입해 운전할때 와이프가 입에 넣어주니 이런 호사가 따로 없다. 카톡에서 촌집
일기를 쓰다가
먹통이 되니 daum에서 조치
방법 검색도 되지
않고 휴대폰 가게도 문을 닫은
주말밤이라,가까운 pc방 앞으로가서
젊은 친구들에게 카톡이 왜
안되는지 물어
보니 모두가
중단되었다고
한다. 새벽4시에야
복구가 되어
부득이 Facebook
에서 은퇴자일기를
쓰게 되었다.
카톡없는 세상이 이렇게 불편할줄
몰랐다. 모든 친구와 지인들의 단체카톡이 중단
되니 연락체계가
무너져 불편함이
대단하다. 특히
내가 은퇴자의 촌집일기를 쓰는 Daum에서 운영
하는 t-story도
먹통이 되어 몇시간 동안 애를
태웠다.다행히 복구되니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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