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충만

도시가스 설치과정

촌집목련 2020. 12. 5. 02:18
















2020.12.4(금) 촌집 도시가스 보일러 설치ㅡ골프연습장 앞 돌멩이 배치ㅡ금요기도회 통기타 찬양반주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와 함께하는 은퇴자의 촌집일기)
ㅡ아침에 서기관급 이상 퇴직자 모임의 총무로서 2개월에 1회 모임 내년도 일정과 회장님 인사말씀을 작성해 회장님 승인후 단톡방 안내 및 단체 메시지를 보냈다. 회원 43명으로 나보다 23세가 많은 87세까지 까마득한 대선배도 계신다. 오늘 할 일은 골프연습장앞 돌멩이를 설치하는 일이다. 먼저 돌멩이를 배치한후에 텃밭에서 흙을 5포대 가져와 평탄작업을 하였다. 그리고 40평대 귀뚜라미 보일러를 설치하러 기사가 온다.작년 2019.4.4일 도시가스 설치 동네 회의후 2019.10.23일 마당 땅을 파고 배관을 설치하여 1년 이상을 기다린 후라 보일러 기사가 반갑다. 다음주에 해양도시가스를 사용할수 있다니 기대된다. 오늘은 무척 춥다. 털모자를 쓰고 추운곳에서 노동을 했더니 피곤해 2시간동안 취침후 19시 30분부터 금요기도회 통기타 찬양 4곡 반주를 하였다. 처음 통기타를 배우기 시작한것은 정년퇴직 7년전인 2010.6.22일부터 2010.12.21까지 6개월동안 1주일에 2회 실용음악학원에서 나에게 필요한 찬양곡 책 1권을 가르쳐 달라는 주문형 학습이었다. 강사는 자기 커리큘럼에 맞지않아 처음에는 싫어했지만 설득해서 배울수 있었다. 목사님의 권유로 연령이 50대 이상 안수집사 남성 7명이 Gㅡvoice 찬양단을 구성했다. 키보드1명,드럼1명,베이스기타1명,통기타 1명. 보컬3명이다.
6개월 배운것을 2년후 2012.12.23일 19시 30분 금요기도회에 100여명의 교인들 앞에서 데뷔한 것이 엊그제 같다. 벌써 8년이란 세월이 지났다. 1년이 52주일이니까 8년이면 416회를 찬양반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