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9.3(토) 무등산 토끼등 등반후 김장용 배추 및 무 심은 날
오늘도 아들과 함께
아침 9시10분 증심사 주차장 출발후 무등산 토끼등(460고지) 등반을
11시 20분까지 하다.
오늘은 2번째 무등산 등반이라 지난주 보다 좀 더 쉽다.
오늘은 아들과 군인 계급에 대해 이야기하다.
짝대기 하나에서 별넷까지 이등병-일등병-상병-병장
-하사-중사-상사-준위
-소위-중위-대위
-소령-중령-대령
-준장-소장-중장-대장 순으로 그림을 그려가면서 설명하다.
오늘도 등반중에 아는 사람 2명, 함께 근무했던 여직원, 무등산 관리소에
근무하는 중학교 친구로, 산에서 만나니 너무 반갑다.
다음주는 내가 총각때 와이프와 사연이 있었던 중머리재 등반을 약속하다.
관가 식당에서 통오리 구이를 점심으로 먹은후 촌집으로 향하다.
오늘 할일은 1주일 정도 늦어버린 김장용 배추와 무를 심는 일이다.
장성읍에서 배추 묘목 55주를 4천원에 구입하고,
무는 작년에 심고 남은 씨앗을 뿌렸다.
오늘은 고추 300개, 깻잎 150개, 오이 1개를 수확하다.
지난주 5일간은 서울에서 교육을 받았다.
교육과정의 경복궁과 김대중 도서관 관람도 참여하고
종로 사직공원 옆 산장모텔에서 숙박하다.
중간에 경찰과 공사에 근무하는 친구 2명을 만나 회포도 풀었다.
<내가 제일 이뻐하는 나도 샤프란>
<마당잔디위 백일홍>
<씨를 맺고 시들어 가는 백일홍>
<비비추 꽃>
<설악초>
<가을의 대표 과일 단감이 익어가다>
<은행알>
<고추 300개 수확>
<오늘저녁의 반찬거리 오이>
<김장 배추,무를 심기전의 텃밭>
<삽으로 땀을 뻘뻘 흘리며 텃밭을 일구다>
<4천원에 장성에서 구입한 배추 묘목 55개>
<무씨와 배추묘목을 심고 물을 흠뻑 준 텃밭>
<저 산아래 촌집이 있다-논에는 벼가 고개를 숙이기 시작하다>
<마당 잔디가 너무 자라 버리다>
<만든지 너무 오래되어 썪어 부서진 대문>
<오늘 등반은 토끼등(460고지), 다음주 토요일은 중머리재>
<내려올때는 바람재를 거쳐 하산하다>
<토끼등과 바람재 사이에 있는 덕산 너덜>
<너덜겅 약수터>
<서울 교육중 산장모텔 옆에 위치한 단군신전>
<경복궁 관람>
<임무 교대식 광경>
<임금의 좌석>
<왕비의 거처>
<왕과 왕비 행차 모습도 보다>
<경복궁내 연회의 장소인 경회루>
<경복궁 후원 자리에 청와대가 위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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