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16(토) 고구마 65개 캐고 친구네 멋진 전원주택 구경하다.
아침 7시 30분에 촌집에 가다.
오늘 배울 노래는 진추하&아비의 one summer night곡이다.
몇 번 반복해 CD로 듣다 보니 촌집에 도착한다.
대문앞 호박, 마루앞 다알리아와
지난주 뒤 뜰에 심었던 마늘 63쪽의 새싹이 파릇하니
고개를 들어 나를 반긴다.
고구마 65개를 삽으로 수확한 후
퇴비 주고 파씨를 3고랑 심었다.
그동안 배운 기타를 연습하고 난 후에
담양에 전원 주택을 마련한 친구네 집을 구경하러 갔다.
그네도 있고, 정자도 있고, 황토방도 있고, 2층 전망대도 있고,
지붕 뚫어 하늘을 볼 수 있게 창문있는 전원주택이다.
담양 대통밥을 먹은후 기타 배우러 학원에 간다.
드디어 오늘부터 아르페지오 연습을 시작하는 날이다.
오른 손가락 4개를 사용해 리듬을 만들어
동요 산바람 강바람을 연습했다.
아르페지오란 분산화음이라 하는데,지난 4개월 동안에는 스트로크 주법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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