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집일기

'09.6.13(토) 촌집 마당 잔디를 깎다.

촌집목련 2009. 6. 13. 19:48

'09.6.13(토) 촌집 마당 잔디를 깎다.

 

아침 9시부터 광덕고 체육관으로 교직원 배구대회에 참석하다.

오후에는 보름만에 촌집에 가서 마당 잔디를 깎고 호박잎을 따오다.

 

<사철나무 담장에 피어있는 이쁜 장미>

<주먹 보다 더 큰 장미>

<패랭이꽃> 

<외양간 앞 당아욱꽃이 화려하다> 

<오늘같이 무더운 날, 오수를 즐길수 있는 숲 속에 둘러싸인 나의 휴식처> 

 

<땀을 뻘뻘 흘리면서 마당의 잔디를 깎고, 오수를 즐기다> 

<포리똥이 너무 달려서 가지가 휘어져 버린 포리똥나무>  

 

 

<매실 짱아찌를 만들기 위해 남겨둔 토실한 매실> 

<2그루에 윤기나고 탐스럽게 열린 피자두 열매> 

<사과 3개가 열리다> 

<포도나무 3그루> 

<머루나무 2그루> 

<호박 잎을 채취해 오다> 

<정력에 좋다는 부추(=월담초=파옥초)밭> 

<고추 36그루> 

<감자알이 여물기 위해 땅이 벌어지다> 

<파초 그리고 당아욱꽃> 

<각종 야채 그리고 포리똥>

<초본성 백일홍 꽃망울이 맺다> 

<촌집 가꾼지 7년째, 5미터가 넘게 자란 자두나무 2그루>